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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문화 꽃피울 '레지던스 변산바람꽃'
전북 첫 문인들의 창작공간, 13일 부안에서 문 열어
| 2015·02·16 11:16 |
13일, 창작공간 ‘레지던스 변산바람꽃’ 개소식에 참가한 안도현 정영효 시인, 이기호 소설가, 이원 김민정 시인, 정용준 백가흠 소설가(왼쪽부터)ⓒ부안21


문인들의 창작공간인 <레지던스 변산바람꽃>이 13일 문을 열었다. 진서면 운호리 작당마을에 위치한 <레지던스 변산바람꽃(대표:서융)>은 작품 구상과 집필을 위한 개인 창작실 지원과 문학 행사를 통해 문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부안 지역의 역사․문화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한 ‘2015년 문학창작공간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었으며 오는 3월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도현 시인을 비롯하여 정영효, 이원, 김민정 시인, 이기호 정용준, 백가흠 소설가 등과 동아일보, 한겨레, 세계일보, 전북일보 기자, 부안역사문화연구소 전경목 박사, 정재철 선생이 참석하였으며, 김종규 부안 군수도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레지던스 변산바람꽃>은 전라북도 최초의 문인 창작 레지던스이다. 게스트하우스 <변산바람꽃>을 운영하던 서융 대표는 우석대 교수인 안도현 시인과 전북 익산 출신인 백가흠 소설가 등, 작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전라북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 레지던스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이에 서융 대표는 부안의 문화와 자연경관을 알리고 작가들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변산바람꽃>의 객실과 시설을 창작 레지던스로 기부하였으며, 사업 구상과 준비과정을 거쳐 <레지던스 변산바람꽃>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레지던스 변산바람꽃>은 작년 9월부터 시설을 확충하고 시범적으로 작가들을 입주시켜 개소를 준비해왔다. 특히, 고문 박범신(소설가), 운영위원장 안도현(시인)을 포함해 백가흠(소설가), 이기호(소설가), 김민정(시인), 이원(시인), 임경섭(시인) 등 운영위원 대다수가 작가로 구성되어 있다. 레지던스 실무를 맡는 사무국장도 시인인 정영효가 담당해, 준비부터 실제 운영까지 작가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문인뿐 아니라 작가를 지망하는 습작생을 위한 창작실도 운영해 입주자의 폭을 넓혔다.

올해 <레지던스 변산바람꽃>에는 문인창작실 3실, 습작생창작실 2실에 작가 20여명, 습작생 1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국제 교류를 위해 외국 작가도 입주한다. 개인 창작실 외에 식당, 도서관, 멀티미디어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창작에 전념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일 식사도 제공된다. 또 향후 변산 문학캠프(가칭)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부안 문화유적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교실도 개최할 예정이다.

<레지던스 변산바람꽃>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하며 입주자 공고 및 시설에 관련된 내용은 <레지던스 변산바람꽃>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허철희 buan21@buan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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