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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은 약곡'
조, 수수, 서리태, 메밀 등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
| 2008·12·02 08:28 |
조ⓒ부안21


한반도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종자의 보고로 불리운다.

또한 곡물 종도 다양할뿐더러 약리성분도 탁월하다. 한반도의 자연환경에서 보전되어 온 '재래종 또는 토산종으로 여러 해 동안 재배되어 다른 지방의 가축이나 작물 따위와 교배되는 일없이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게 된 종을 토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 잡곡은 수천년 동안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린 곡물로 식량이 되어왔으며 약으로도 쓰여온 민족의 기본 자산이다.

병충해에 워낙 강해 농약을 칠 필요가 없는 우리 잡곡이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우리체질에 알맞은 잡곡 다이어트는 잡곡 특유의 생체활성물질의 약리성과 미네랄 및 영양을 공급해준다. 특히 껍질째 먹는 잡곡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당뇨 등 생활습관병과 변비를 예방하는 기능을 하고 있으며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제격이라는 것이다.

또한 잡곡은 혈액의 콜레스테롤 과 노폐물을 제거해 혈관과 말초혈관 벽에 적체되어 쌓인 노폐물과 콜레스테롤과 체지방을 분해해서 제거해주므로 효과적으로 비만을 해소하며 만병의 근원인 순환 장애로 인한 각종 질병과 성인병 등을 예방 치료할 수 있어 예로부터 '잡곡은 약곡'이라는 말을 실감케 한다.

이러한 우리 잡곡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잡곡은 농촌에서 큰 소득원도 아니고 일손이 많이 필요(심기, 김매기, 수확, 건조, 보관 등)한 작물이어서 생산을 기피해 왔다. 특히 기계화 농법을 적용하기 어려워 소농에 의해 겨우 명맥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와 수수, 서리태(검은콩), 메밀 등 토종 잡곡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아 가는 곳도 있다.

/허정균/huhjk@buan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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