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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벼 안전성 심사 신청…상용화 임박
“주곡을 유전자 조작으로?” 시민단체 성토
“유전자 오염 막을 길 없다…친환경 몰락할 수도”
| 2016·05·30 06:00 |
     ▲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16 몬산토반대대행진' 참가자들이 광화문에 있는 몬산토코리아 사옥 앞에서 '몬산토 반대'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유전자조작 벼 상용화가 임박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16 몬산토반대시민행진’에서 ‘농민의 길’ 정연찬 의장(전 전농 의장)은 “농촌진흥청이 식약청에 이미 유전자조작 벼 안전성 심사 신청을 했고 그 심사가 오는 7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주곡을 지엠(GM)화 하려는 나라는 제정신이 아니며 온 국민이 나서서 이를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엠오(GMO)반대생명운동연대 이재욱 상임집행위원장은 “오랜 벼농사 문화와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를 교두보로 삼아 지구상의 가장 많은 인구가 주곡으로 삼고 있는 벼를 GM화 하여 쌀 시장을 지배하겠다는 거대한 음모”라며 올해 안에 반드시 분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2016 몬산토반대시민행진’에는 GMO반대생명운동연대 산하 18개 단체 회원들과 GMO를 반대하는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해 ‘반 몬산토 행진’과 각종 퍼포먼스, 행사 등을 벌였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4년 본청을 전북 완주군 이서면으로 이주한 후 현지에서 유전자조작 벼 재배 시범포를 운영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달 26일 수원 중부작물부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일부 엔지오(NGO)와 지방언론을 통해 논란을 일으킨 GM(유전자 조작)벼 등의 연구에 대해 안전성 심사를 신청한 GM벼는 식용이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8일 16차 유전자변형생명체(LMO) 포럼 세미나에서 당시 박수철 농촌진흥청 GM작물개발사업단장은 벼 120종을 비롯해 고추, 유채, 배추, 사과, 콩, 감자, 알파파는 물론  마늘 2종 등 17작물을 GM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천군농민회 박병문 전 회장은 “GM작물이 인근에 있는 작물과 섞이는 것을 100%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논과 밭에 언제 들어 닥칠지 모르는 GMO로 인해 친환경 유기농업은 불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정균 기자  huhjk@newss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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